투투베이비 올 때마다 린넨베딩이 탐이 나서 큰맘 먹고 구입하기로 결정하고

투투베이비 오프라인 점으로 직접 찾아갔었죠.

 ( 적은 돈이 아니기에.. 제 눈으로 직접 봐야 될 것 같아서..)

너무 예쁜 것들이 많아서 다른 것도 사고싶은 유혹이 많았지만 이렇게 (사진에 보시다 시피)만

구입했답니다.  우유부단한 저에게 끝까지 친절을 베푸신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로 후기를 꼭

 남겨야지 하는 맘에 예전에 찍어 놓았던 사진입니다. 지금 쓰기엔 좀 추워보이죠?^^ 

죄송해요. 사장님. 인사가 넘 늦었어요. 저 기억하시죠??ㅎㅎㅎ

저는 시크하게 어두운 색도 괜찮겠다 하고 샀는데 보시는 어른들마다

( 친정어머니나, 일해주시는 아줌마분) 예전엔 검은색이불 덮지도 않았는데...

가난한 사람들이나 어두운 색상 이불 덮었다면서..세상이 많이 달라졌다하시며 자기 취향들이 아

니라는 듯이 말하시곤 하셨지만 전 넘넘 맘에 들어요. 원래 노말한 스탈보다 유니크한 스탈을 더

추구하는 사람이라..ㅋㅋㅋㅋ

단, 어두워서 그런지 뭐가 뭍으면 바로바로 티가 많이 나요. 먼지도 좀 많이 먹는 것 같구요.

어쩔 수 없겠지만...ㅠㅠ

밑에 딱 하나만은 브루델라 시트색상도  마음에 들구요.

그리고 무엇보다도 보라색 쿠션이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서 넘 좋습니다.

이것도 사장님의 강력한 권유로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한건데요. 잘샀다는 생각이 들어요.

첨엔 감 때문에 살짝 추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만큼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.

매력이 넘치는 린넨듀벳 침구.

눈이 높아졌어요. 담엔 커텐을 노리고 있답니다.

투투베이비 ~~~ 번창하시길 바래요~~^^